728x90 반응형 하노이5 [Hà Nội] 나 혼자, 베트남 북부 여행 11일차 여행의 마지막 날......마지막이라니....! 부지런한 한량의 시간도 끝이 난다. 호텔의 조식. 오늘도 밥으로 시작한다. 어제 먹은 맥주가 과했는지 술이 깨지 않았다...ㅋㅋ https://goo.gl/maps/8mGiTyrqsUXGyRdm6 Cong Caphe · 27 P. Nhà Thờ,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잠도 술도 깰 겸 블랙커피를 수혈했다. 밖엔 자리가 없어 실내에서 커피를 마신다. 오늘의 성당도 정말 아름답고... 커피는 맛있다. 체크아웃을 위해 방을 정리하고 짐을 싼다. 오늘 밤 비행기라 짐은 호텔에 잠시 맡겨뒀다. https://goo.gl/maps/5pG89PNs6Va1iFKo9 항디.. 2023. 3. 9. [Hà Nội] 나 혼자, 베트남 북부 여행 10일차 여행도 거의 끝나간다. 오늘은 다시 하노이에 돌아가는 날... 안개가 더욱 짙어져 하노이의 쌀국수가 너무나도 그립다. 아침엔 우선 조식을 먹어본다. 조식 뷔페는 언제나 맛이 좋다.... 세 그릇 더 먹은 듯하다. 체크아웃을 하는데, 어제 함께한 언니의 아들이 "이모가 좋아하는 거라 선물로 줄게요." 하고 엄마 맥주를 가져다줬다 ㅋㅋㅋㅋ 귀여운 친구ㅋㅋ 맞아 이모 술 좋아해...ㅠㅠㅋㅋㅋ 사오비엣 슬리핑버스는 정말 춥다. 하노이에 내리면 더운 날씨일 테니 반팔에 점퍼를 입어준다. 6시간의 숙면을 취하며 다시 하노이로... 낮에 운행하는 버스는 중간 휴게소를 경유한다. 휴게소에선 슬리퍼를 나눠주니 신발을 들고 내리지 않아도 된다 ! 옥수수 10,000동 맥주 20,000동. 커피는 언니가 사주셨다. 화장실은.. 2023. 3. 9. [Hà Nội] 나 혼자, 베트남 북부 여행 7일차 오늘은 정말 할 일만 빨리 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드디어 사파에 가는 날 ! (심야 슬리핑버스) 하루 치 호텔비 3만 원이 아까운 관계로, 밤에 슬리핑버스를 타는 오늘은 6천 원 호스텔을 예약했다. 밤에 체크아웃을 할테지만, 바로 버스에서 잠들 테지만, 가성비 있게 씻고 쉬다 가고 싶으니까. 우선 호텔의 조식은 뷔페형이 아닌 주문형으로 나온다. 혼자서 메뉴 2개 먹어도 된다. 커피도 차도 과일도 얼마든지 주신다. 진작 먹을걸! 맛은 갓 볶은 볶음밥 ! 친수 칠리소스를 뿌려 싹싹 먹었다. 난 역시... 아침에 입맛이 싹 도는 사람이다ㅋㅋ 아침을 먹고 잠을 더 잤다. 오늘 짐을 모두 들고 이동이 잦기 때문에 정신을 잘 차려야 한다. 1. 호텔 체크아웃 - 호스텔 체크인 2. 호스텔 체크아웃 - 슬리핑버.. 2023. 3. 7. [Hà Nội] 나 혼자, 베트남 북부 여행 1일차 06시 25분 비엣젯 탑승인 관계로, 여행의 시작을 인천공항 노숙으로 시작했다. 밤을 새우고, 비행기에서 잠을 자자. 베트남에 도착하면 오전일 거야. 맥주를 마시고 잠을 자면 돼. 기절하면 돼! 그렇게 출발한 지 3시간,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캐리어 바퀴가 다 터져버렸다 ? 얼마나 끝내주는 여행이 되려고 시작부터..... 바퀴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났다. 심야의 공항에 울려 퍼지는 바퀴소리,,,,, 결국 손으로 들고 다녔다. 비행기에서 꿀잠 자려면 이 정도는 운동이지 오히려 좋다. 서브웨이 하나, 맥주 네 캔, 뜨개구리, 담요, 영화. 공항 내부는 실내온도가 잘 유지되어 있어 짐을 들고 다니는 동안 땀도 날 지경이었다. 사람들은 자리를 잡고 잠을 청했고, 공항 직원분들이 자주 다니시고, 안락하고 편안했다.. 2023. 3. 2. 하노이에 가기까지 2022년 08월, 심경의 변화가 생겨 난생처음 해외여행을 가고자 마음먹었다. 혼자 국내여행을 종종 다녔었잖아? 해외도 함 가봐야지! '동남아? 동남아,,,,,그래! 야자수가 있고 바다가 보이는 해변가 식당에서 맥주를 마시자! 베트남 갈 거야!' 그렇게 세계지리를 모른 채, 술에 취한 새벽 3시경, 트립닷컴에 들어가 베트남,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하노이를 예매한 뒤 잠에 들었다. 외국은 역시 수도 아니겠어? 보험도 넣고 이것저것 왕복 40만 원 정도가 나온 걸로 기억한다. 물론 환불 불가 여정이었다. 다음 날 하노이가 어디 있는 거야? 하고 지도를 검색한 난, 그래. 이래야 내 여행이지 !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나올 뿐이었다. 바다는커녕 심지어 북쪽에 위치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10월의 날씨는 좋지.. 2023. 2. 28. 이전 1 다음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