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à Nội] 나 혼자, 베트남 북부 여행 1일차
06시 25분 비엣젯 탑승인 관계로, 여행의 시작을 인천공항 노숙으로 시작했다. 밤을 새우고, 비행기에서 잠을 자자. 베트남에 도착하면 오전일 거야. 맥주를 마시고 잠을 자면 돼. 기절하면 돼! 그렇게 출발한 지 3시간,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캐리어 바퀴가 다 터져버렸다 ? 얼마나 끝내주는 여행이 되려고 시작부터..... 바퀴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났다. 심야의 공항에 울려 퍼지는 바퀴소리,,,,, 결국 손으로 들고 다녔다. 비행기에서 꿀잠 자려면 이 정도는 운동이지 오히려 좋다. 서브웨이 하나, 맥주 네 캔, 뜨개구리, 담요, 영화. 공항 내부는 실내온도가 잘 유지되어 있어 짐을 들고 다니는 동안 땀도 날 지경이었다. 사람들은 자리를 잡고 잠을 청했고, 공항 직원분들이 자주 다니시고, 안락하고 편안했다..
2023. 3. 2.